쿠스코 레스토랑
크레페리아 라보엠(Crepería La Bo'm)
크레페리아 라보엠(Crepería La Bo'm)
Calle Carmen Alto 283, Cusco 08000
쿠스코에서 밥 먹을 만한 곳 소개할게요.
제가 좋아하는 음식은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이에요.
사진 열심히 찍는거 너무 귀찮기도 하고 그래도 찍어 왔으니까 올려요.
제가 갈만한 맛집들은 주로 산블라스 San blas 지역에 있어요.
외국인들이 많이 살기도 하고 외국인들 취향의 레스토랑이 많아요.
페루 음식에 질렸다면 한 번 가보세요.
아르마스 광장이랑 조금 떨어져 있고 언덕을 올라가야해서 막 쿠스코에 온 사람이라면 숨차고 힘들 수도 있어요.
프랑스, 네덜란드, 페루 친구의 추천으로 갔다왔어요. 주인이 프랑스 사람이라더라구요.
크레페라면 단 디저트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디저트로 먹는 단 크레페와, 식사로 먹을 수 있는 크레페 두 종류가 있다고 해요.
예전에 프랑스에서 저녁으로 연어크림소스 크레페를 먹었을 때 문화 충격이었어요.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계속 생각나기도 했고요.
이곳은 두 가지 다 팔기 때문에 식사도 하고 후식도 즐길 수 있는 곳!
가게의 외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잘 보셔야 보입니다. 저는 친구들을 따라 갔어요.
안으로 들어가보면 윗층으로 올라가면 크레페리아, 그대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호스텔. 호스텔은 안 가봤지만 같이 한다고 헤요.
가게의 입구.
La Bo'm La crepería de la san blas.
사진이 없지만 들어가면 크레페를 만들고 있는걸 직접 볼 수 있는 바가 있고 바 자리와 테이블 몇 개가 있어요.
몇명인지 말하고 지정해 주는데 않으면 됩니다. 이야기한 직원 전부 영어가 가능했어요.
바깥 자리와 안 쪽 자리가 있어요.
입구에서 더 들어가면 안쪽에 소파 자리도 있어요.
언덕을 열심히 걸어 올라와서 더웠고, 안에서는 크레페를 뜨거운 판에 구워서인지 안쪽 자리는 좀 더워서 밖에 자리가 나길 기다려 밖에 앉았어요.
직원들이 아주 친절했어요. 밖에 앉고 싶다고 하면 자리 날 때 불러줘요.
쿠스코 저 멀리가 보이는 바깥 자리. 바람도 솔솔 불고 기분이 좋았어요.
메뉴는 대충 이렇습니다. 가격은 17~20솔. 오른쪽엔 스윗 크레페.
점심엔 오늘의 메뉴가
오늘의 크레페+오늘의 음료+커피 까지 17솔.
오늘의 메뉴가 뭐냐고 물어보고 괜찮으면 시키고 아니면 단품으로 주문.
점심엔 오늘의 메뉴가
오늘의 크레페+오늘의 음료+커피 까지 17솔.
오늘의 메뉴가 뭐냐고 물어보고 괜찮으면 시키고 아니면 단품으로 주문.
오늘의 음료 3솔. 마라꾸야, 생강, 라임 등등이 들어있다고 했어요. 시원하고 맛있었어요. 가게에서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시킨 la rafa's 18솔. 베지테리안 크레페.
블루치즈, 모짜렐라, 호두, 꿀, 채소 등이 들어 있었고 상상할 수 있는 맛이었어요. 맛있었어요.
블루치즈, 모짜렐라, 호두, 꿀, 채소 등이 들어 있었고 상상할 수 있는 맛이었어요. 맛있었어요.
이건 처음에 갔을 때 먹었던 것. La qocha. 뜨루챠(송어)가 들어있고 아보카도 등 역시 맛있었어요.
친구는 La mexicana를 시켰는데 맛있다고 했어요. 부리또를 크레페로 말아준 모양. 매운 소스를 따로 줬어요.
여태 두 번 가봤고 음식도 나무랄 데가 없었으며 서비스도 좋았어요.
또 갈 의향이 있습니다. 쿠스코에서 소중한 이런 곳.
손님은 주로 저같은 외국인들.
배불러서 디저트는 한 번도 못먹었어요.
다음엔 디저트를 먹으러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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